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복수는 나의 것(2002년 영화) (문단 편집) == 흥행 == 감독의 전작 《[[공동경비구역 JSA]]》의 큰 흥행으로 박찬욱에게 기대를 걸었던 CJ 엔터테인먼트가 총 제작비 25억으로 <복수는 나의 것>을 찍을 수 있게 해 주었는데, 결과는 극장에서는 흥행 참패. 애초에 이 영화 자체가 《공동경비구역 JSA》처럼 적당한 대중성을 가미한 영화가 아니라 그야말로 박찬욱이 찍고 싶은 것을 마음껏 찍은 결과물에 가까웠고 극단적인 폭력성과 건조함 때문에, 흥행을 처음부터 기대하기 어려웠기도 하다. 영화의 작품성과 별개로, 대중들의 입맛엔 영화가 너무 잔인하기 때문에 이해가 안 가는 결과는 아니다. 구체적인 스코어는 개봉 3주 동안 관객 34만 5,000명으로, 손익분기점이었던 70만 명의 절반이었다. 이 영화의 흥행 실패로 이후 박찬욱은 커리어 초반의 전철[* 입봉작인 《[[달은… 해가 꾸는 꿈]]》의 실패로 한동안 영화를 못 찍었다. 참고로 《달은… 해가 꾸는 꿈》은 감독 본인도 인정하는 실패작. 흥행만 실패한 것이 아니라, 작품성 면에서도 실패했다는 평을 받았다.]을 밟게 되나 싶었을 때, 다음 영화 《[[올드보이(2003)|올드보이]]》가 대박이 났다. 개봉 당시 손익분기점을 못 넘겼는데 2차 시장에서 손익분기를 넘기는 데 성공했다. 시간이 지나 더욱 발전한 박찬욱의 유명세, 재평가로 내려진 후한 평가로 이후 DVD를 통해 해외 시장에서 꾸준히 팔려나갔고 《[[올드보이(2003)|올드보이]]》, 《[[친절한 금자씨]]》의 복수 3부작이 서양 관객들에게 입소문을 타며 더더욱 많이 팔려나가게 되어 2009년 7월 손익분기점을 돌파했다. 영화 자체의 힘으로 손익분기점을 넘기기까지 7년이 걸린 대장정이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